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스토리텔링 흑백 커플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전작을 뛰어넘는 파격과 도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28일 자정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티저 폭격 이틀째 새로운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28일 자정을 기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의 티저 사진 중 오전 959분부터 매 시간 59분마다 파격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흑백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것.

 

 

트러블메이커가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등을 통해서 공개한 이 세 장의 사진은 광활한 대지 위에 세워진 자동차 안과 밖을 오가며 완성됐다. 첫 자동차 화보에서 장현승은 영화배우 제임스딘을 연상케하는 깊은 눈빛과 거친 야성미로 눈길을 끌었고, 현아는 흑백화보에서 더 짙은 섹시함과 도발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공개되는 컷마다 독보적인 섹시함과 특유의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어제에 이어 28일 하루 동안 무려 7개의 티저를 내놓으며 섹시함의 수준을 한층 높인 드라마틱한 화보를 차례로 공개한다. 28일 오후에는 27일의 내일은 없어댄스버전 티저 영상에 이어 280시에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느낌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드라마버전의 티저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내일은 없어의 댄스버전 티저 영상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내일은 없어의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섹시한 블랙 미니드레스로 과감한 모습을 드러냈고 현승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와 순간을 제압하는 두 사람의 퍼포먼스는 강렬한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28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는 트러블메이커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함과 도발적 매력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띄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