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혜 3초 이지아…이지아 도플갱어

 

[KJtimes=유병철 기자] 미스코리아 이성혜가 이지아 도플갱어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지아를 연상시키는 미스코리아 이성혜의 사진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이성혜는 대로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때 그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적인 얼굴로 배우 이지아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성혜는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일상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그는 깔끔한 화이트 니트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네이비 컬러가 멋스러운 베라왕의 첼시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성혜 미스코리아 출신 답네! 더 예뻐졌어”, “이지아 도플갱어인 줄”, “예쁘다 이성혜! 이지아랑 닮았지만 또 다른 아우라가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