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말 화제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히로인 배우 이태란이 우아한 화보의 여신으로 거듭났다.
30일 LG패션이 전개하는 여성 브랜드 닥스 레이디스는 이태란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이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태란은 버건디 컬러의 팬츠와 닥스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심플한 알파카 코트로 럭셔리하면서도 기품있는 여신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태란은 겨울 시즌을 맞아 롱코트를 비롯해 다운 점퍼와 패딩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닥스 레이디스 브랜드 관계자는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이태란의 팔색조적인 매력이 잘 드러난 화보”라며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태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호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