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오만석(허세달)과 김윤경(은미란)의 애정행각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허세달과 은미란은 이태란(왕호박)에게 둘의 사이가 발각됐음에도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돼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그들은 은근하게 맞춘 커플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허세달과 은미란은 각각 로얄블루 컬러 피케 셔츠와 목폴라티를 착용,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세련돈 커플룩을 연출했다. 허세달은 오렌지 컬러 베스트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은미란은 퍼 베스트와 그레이 팬츠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그들은 몸에 밀착되는 슬림핏 골프웨어로 군살없는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세달, 은미란 대놓고 골프장 데이트까지 하다니 충격”, “허세달, 은미란 커플룩 따라 입고 싶다”, “허세달, 처음에는 추리닝입더니 패션이 나날이 진화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