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클래식 모던의 시크함을 보여준 아우터 룩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섹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은 베를린에서 촬영된 김수현의 아우터 화보 컷을 추가 공개했다.

 

김수현은 지난 달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11월 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님 앤 데님 매치에 숏 다운 재킷, 밀리터리 야상 점퍼, 베이직 피 코트, 마이크로 플레어 핏의 로커 킥 데님에 라이더 무스탕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럽운 아우터 룩을 선보인 김수현은 이번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했다. 앞으로도 모델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연기 잘하는 대세남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서 한 단계 나아간 캘빈클라인 진의 김수현 화보는 매거진 보그, 코스모폴리탄, GQ,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 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상속자들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