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최진혁, 스테판 크레뮤와 만남

 

[KJtimes=유병철 기자] ‘상속자들최진혁이 실제 후계자와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최진혁은 얼마 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렌치 감성의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의 수장인 스테판 크레뮤와 만남을 갖기 위해 뉴욕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최진혁은 상속자들속 김원의 차가운 모습과 상반되는 해맑은 웃음을 연신 잃지 않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이 출연 중인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배다른 형 제국 그룹 사장으로 분한 최진혁은 실제 후계자 스테판 크레뮤를 만나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최진혁과 만남을 가진 스테판 크레뮤는 다니엘 크레뮤를 만든 창업주의 아들로 현재 CEO로 재직하며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특유의 감각과 안목으로 다니엘 크레뮤를 세계적인 브랜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최진혁은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테판 크레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스테판 크레뮤는 최진혁의 수트 룩에 머플러를 손수 매주며 아시아 최초 모델로 활동 중인 최진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