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다희, 애교 가득 셀카…대본 들고 찰칵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희가 미투데이를 통해 셀카를 공개했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다희가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마지막을 가고 있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비밀 마지막 회 대본 예쁘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못된 세연이 많이 응원해줘서 고마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 오늘 날씨가 많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기 오늘도 사랑 사랑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볼에 바람 넣기, 메롱, 윙크, 놀란 표정 4종 세트를 선보이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이다희는 비밀 본방 사수!!’라는 말풍선과 함께 놀라운 기럭지를 자랑하며 누리 꾼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었다.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파이팅”, “벌써 마지막 회라니”, “이다희 너무 예쁘다”,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비밀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