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애견과 서울숲 데이트 인증샷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애견과 서울숲 데이트를 즐겼다.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황혼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이 날씨. 몰래 감춰두었다가 아주 추운 어느 날 꺼내보고 싶다. 레오와 내가 참 좋아하는 서울숲에서 어느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눈부신 황혼이 펼쳐진 서울숲에서 애견 레오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꾸미지 않은 청바지 차림을 한 최송현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최송현 정말 동안이다”, “황혼이 내리는 서울숲 너무 아름답다”, “최송현 대학생처럼 보여”, “애견이 참으로 부러워등의 반응이다.

 

한편 최송현은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에서 노주현과 금보라의 장녀 노보영 역으로 출연 중이며 tvN 신규 교양프로그램 빨간 의자MC로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