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톱모델 위엄 뽐내는 공항패션 화제

(사진 = 1st RUMOR)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톱모델 송경아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최근 화보 촬영 차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송경아는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하기라도 하는 듯 트렌디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블랙 룩에 레오퍼드가 돋보이는 야상 재킷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으며 브라운 컬러의 보스톤 빅백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죽의 텍스처가 그대로 전해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의 보스톤 빅백은 송경아가 새롭게 런칭한 가방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경아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민감한 이들을 위한 신개념 공간 퍼스트 루머를 오픈했다. 새롭게 출시된 핫한 패션 아이템 정보나 내로라하는 유명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 뷰티, 여행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모델 송경아가 새롭게 런칭한 가방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