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부반장’ 최우식, 청청패션 완벽 소화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우식이 80년대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JY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부반장 왕조현을 지켜라촬영 현장 사진 속 최우식이 복고풍 데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인 것.

 

최우식은 80년대를 표현하는 극을 위해 준비된 버스 앞에서 데님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하고 검정 숄더백을 걸쳐 복고 패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특유의 작은 얼굴, 슬림한 바디라인과 훤칠한 키로 8등신 비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수사부반장을 통해 보여줄 그의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은 최우식 복고패션도 잘 어울리네!”, “8등신 꽃미남~ 모델 뺨치겠네.”, “비율이 좋아서 뭘 입혀도 마냥 예쁜 듯~”, “공포의 청청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소화하다니!”, “최우식 요즘 자주 보여서 너무 좋다는!”, “패셔니스타 샛별 등극하나요~!”, “심장이 뛴다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부반장 왕조현을 지켜라는 남자 주인공 부중식 역을 맡은 최우식이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예쁜 버스 안내양(한보름)과 얽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14일 밤 111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