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깜찍(?) 산타 변신…광고 대세 입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고창석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 광고에서 깜찍한(?) 산타로 변신했다.

 

산타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라는 콘셉트의 이번 광고에서 고창석은 엉덩이 춤’, 일명 산타 댄스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고창석은 맛깔난 표정연기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김준현, 샘 해밍턴과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엉덩이 호흡(?)을 맞추며 깜찍한 산타 댄스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베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창석이 산타를 재미있게 표현해주신 덕분에 산타가 만든 케이크라는 콘셉트를 잘 살릴 수 있었다. 특히 고창석, 김준현, 샘 해밍턴 세 사람이 환상의 케미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너무 잘 어울려서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고창석은 KCC 홈씨씨,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베이직 하우스, LG 유플러스 등에 이어 이번엔 베스킨라빈스 광고의 모델로 발탁되며 또 한 번 광고 대세임을 입증했다.

 

고창석과 김준현, 샘 해밍턴이 함께한 베스킨라빈스 광고는 12월 초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