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 MC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멤버 소연이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관계자는 16소연이 지난 2012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철부지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이관순 역을 천역덕스럽게 소화해 낸 바 있고 재치 있는 입담을 겸비하고 있어 사회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 소연과 더불어 남자 사회자는 이휘재가 맡는다. 이휘재와 소연이 진행하는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2012111일부터 2013930일까지 대한민국 방송 3·종합편성채널 4·케이블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시상되며 16일 오후 5시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송혜교, 이보영, 이준기, 이종석, 연정훈, 손현주 등 수많은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선보인 넘버나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22일 신곡 ‘2013 나 어떡해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