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롭게 런칭한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퍼스트룩 관계자는 20이승기는 국민예능 KBS ‘12부터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꽃보다 누나까지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대표 여행 아이콘으로 남녀노소 사랑 받는 스타다특히 이승기만의 따뜻하고 밝은 매력이 퍼스트룩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퍼스트룩 2013년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광고 촬영과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아웃도어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기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꽃보다 누나촬영 중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아웃도어룩이 꽃누나 패딩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또 한 번의 승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일 공개된 꽃누나 패딩의 정체를 밝히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승기와 퍼스트룩의 훈훈한 만남을 엿 볼 수 있는 TV CF와 극장 광고를 오는 28일부터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