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여심 사로잡는 ‘힐링 미소’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임주환(공준수)힐링 미소가 화제다.

 

못난이 주의보초반부터 현재까지 촬영장 미소 컷 베스트만을 담은 이번 사진은 힐링 미소라 불리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임주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옆모습에서 드러나는 높은 콧대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하얀 피부와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미소 컷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온전한 행복을 되찾은 임주환의 최근 모습을 떠올리게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덟 장의 사진 속에서 모두 활짝 웃고 있는 임주환의 모습은 평소 그가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주환, 미소천사가 따로 없네~”, “아이 같은 웃음이 너무 예뻐요!”, “임주환 미소에 내 마음까지 힐링 되는 듯!”, “웃는 모습이 완전 자체발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10년 간의 살인죄를 무죄선고 받은 임주환이 강소라(나도희)와의 결혼을 약속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는 매일 저녁 720SBS에서 방송되며 현재 종영을 5회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