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감격시대’ 캐스팅…첫 시대극에 도전

(사진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재림이 감격시대에 캐스팅 됐다.

 

송재림 소속사 측은 27송재림이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새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 되어 시대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종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김선생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송재림이 이번엔 꽃미남 소림무술의 달인 모일화 역으로 돌아온다.

 

15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KBS 최고의 기대작인 감격시대1930년대를 무대로 한,,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 느와르 드라마이다.

 

특히 거대한 스케일의 촬영과 화려한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인 만큼 떠오르는 신예 송재림의 캐스팅 소식 또한 드라마의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송재림은 극중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여자와 같은 생김새를 지닌 미남자이며 권술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는 모일화 역을 소화한다.

 

송재림은 시대극은 첫 도전이다. 모일화 캐릭터를 이해하고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송재림은 MBC 드라마 투윅스종영후 차기작 감격시대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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