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 의젓한 상황 대처로 에이스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매력만점 아기대원 최우식의 성장기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최우식은 화제 현장에 출동해 제일 먼저 투입, 의젓하고 침착하게 화제를 진압했다. 이어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119 안전 교육을 담당하게 된 최우식은 나쁜 불로 변신, 붉은 의상과 불씨 탈을 착용한 귀여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제의 무서움과 대처법을 전하는 불꽃연기(?)’를 펼쳤다.

 

또한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 소방대원으로 위촉 받은 최우식은 에이스로 지목되어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방화복 착용 시범을 보였고 지퍼가 올라가지 않자 대통령에게 지퍼 좀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폭풍애교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러한 최우식의 활약은 초기 피와 바늘에 대한 공포로 구급현장에서 힘들어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의젓하게 상황 대처하는 모습으로 그의 성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동시에 변치 않는 특유의 막내 애교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기도.

 

시청자들은 불꽃 연기하는 최우식 짱 귀엽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불꽃 캐릭터인 카루시파 같았던 우식이.”, “뽀송뽀송 아기대원 최우식 어느덧 남자 냄새가 나네.”, “미끄럼틀 타고 내려갈 때는 영락없는 어린이 최우식.”, “천명훈이 후배로 들어오니 더 의젓해진 듯.”, “이젠 듬직하다~.”, “대통령 앞에서 지퍼 올려달라는 최우식 센스쟁이.”, “귀염둥이 최우식 이제 어른이 되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최우식의 성장이 돋보였던 SBS ‘심장이 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1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