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무보정컷 화제…‘산타 요정’이 따로 없네!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DHC 광고 무보정컷이 공개돼 화제다. 빨간 니트에 하얀 샤 스커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강민경은 마치 산타 요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는 강민경은 DHC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포즈 요청에도 불구하고 매번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임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컷의 경우 무보정 컷임에도 불구하고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빨간 니트와 대조되며 더욱 강민경만의 밝은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잠시 촬영을 쉬는 사이 한 촬영 현장 스태프가 민경씨는 아침 일찍부터 촬영하는데도 얼굴이 하나도 안 부었네요? 보정이 따로 필요 없겠어요라고 말하자, 강민경은 촬영 전날 얼굴이 붓지 않도록 침대에 눕지 않고 앉아서 잤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강행군의 촬영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모니터링을 하거나,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촬영시간 내내 흐트러짐이 없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촬영을 마친 후 강민경은 최근 다비치의 새 정규 앨범 발매로 인한 엄청난 스케줄로 계속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에는 특히 건강관리를 항상 철저하게 해야 한다“DHC 멀티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 등 이너테라피 제품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프로답다!”, “진짜 앉아서 잤다고?”, “풍선 들고 날아갈 것 같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이 모델로 활동 중인 DHC12월 한 달간 전 품목 최대 50%세일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그밖에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