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재킷 B컷 사진 공개…여성미 물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평소와는 다른 성숙한 모습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유성은의 공식 트위터에는 유성은 재킷 B컷 사진 공개-여성미 철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성은은 블랙 베레모를 쓰고 깜찍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성은은 그 동안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파란색 니트와 가죽과 퍼가 믹스된 스커트를 입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자아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유성은은 지난 첫 데뷔 앨범 ‘Be OK’ 때 보다 늘씬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긴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듯" "뭔가 다른 모습 점점 이뻐지네요”, “카메라 마사지 때문인가? 예쁨...”, “이게 B? 예쁜데..”, “짧은 머리도 긴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7일 신곡 힐링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성은은 KBS2 ‘불후의 명곡-유재하편에서 하동균과 함께 그대 내 품에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신예 듀오 길구봉구와 함께 지난 23일 대학로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며 많은 팬들과 교감을 나누는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방송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관객들과의 만남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