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지연, 미공개 이미지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연과 지연의 서로 다른 대칭 비율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연은 첫 티저 이미지 공개에서 처음으로 탱크탑을 입고 카리스마 있으면서 여성스러운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지연은 눈물을 머금고 번진 립스틱으로 스모키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5일 공개된 이미지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당시 선보이지 않았던 미공개 컷을 담았고 소연은 13장의 다양한 표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연은 스모키한 느낌의 이미지와 정반대 되는 강렬하고 러블리한 두 종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나 어떡해로 뮤지컬스러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다이아몬드 스텝을 이용한 안무와 권총댄스 등 재미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티아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