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공항 직찍…우월한 기럭지와 팬사랑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SS501 박정민의 팬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공항을 런웨이로 만든 SS501 박정민의 우월한 기럭지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글의 게시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인을 요청하는 팬의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며 심지어 함께 사진도 찍어준 박정민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는 글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정민의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민은 따뜻해 보이는 퍼카라가 포인트인 사파리 재킷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큰 키와 시원스러운 걸음걸이로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든 모습이다.

 

특히 박정민은 일일이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지어주는가 하면 팬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아낌없이 팬사랑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도 크고 잘 생긴 박정민 멋지다”, “공항패션으로 유명한 SS501 출신답네”, “나도 공항 가서 박정민이랑 사진 찍을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박정민 2013 X-MAS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1월 단독 유럽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