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키니 재인, 섹시 산타 변신…매력 어필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비키니 멤버 재인은 지난 24일 자정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 올해도 비키니와 메리크리스마스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재인은 산타모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 검은색 리본을 끈으로 묶고 연출하고 있어 산뜻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두 장에 각기 다른 매력으로 비키니 재인의 매력이 묻어있다.

 

최근 비키니는 새로운 객원 멤버를 영입하며 윈터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윈터송은 시즌 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겨울에 느끼는 이색적인 비키니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재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재인 산타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싶다”, “재인 섹시한 산타로 변신했네. 잘 어울린다.”, “비키니와 겨울 윈터송, 왠지 어울리고 예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