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vs 유연석, 같은 옷 다른 느낌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2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효진과 유연석의 직찍이 공개되었다.

 

배우 공효진과 유연석은 같은 옷을 입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사람의 패딩 스타일에 관하여 화제다.

 

배우 유연석은 레드 컬러 롱 패딩 재킷을 입고 대본을 보며 연기 연습에 한참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기 연습 도중 장난끼가 발동한 유연성은 후드를 쓰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가로수길 직찍이 포착되었다. 레드컬러 롱 패딩 자켓을 입고 커피를 한손에 든채 팔짱을 낀 공효진의 모습은 헐리웃 스타의 파파라치를 연상케 하고 있다.

 

두사람의 직찍을 본 네티즌들은 같은옷 다른느낌의 두 사람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패셔니스타와 훈남의 스타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 유연석 완전 멋있어”. “난 시크한 공효진편”, “난 칠봉이 같은 훈남 스타일”, “직찍은 파파라치 느낌의 공효진이 대박”, “공효진이 겨울에도 패션 갑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사람이 스타일링한 패딩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프리즘 다운 코트로 알려 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