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가이드 도전…빛나는 무결점 미모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이해인이 난생처음 가이드에 도전했다.

 

이해인은 MBC every1에서 방영되고 있는 난생처음 여행단에서 최연소 가이드로 변신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훈장님들과 보라카이로 떠났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봐왔던 이해인과는 동일인물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밝고 호탕한 본연의 모습을 선보인다.

 

27일 공개된 스틸 컷 속 이해인은 보라카이에서도 빛나는 무결점 미모를 과시하고 있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함께 동행한 이봉원 그리고 난생처음 해외 여행을 한 4명의 훈장님, 스태프들까지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해인은 처음으로 가이드를 하게 되어 새로웠는데 무척 즐거웠고, 특히 많은 스태프 분들께서 도와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every1 ‘난생처음 여행단보라카이 편은 오는 27일 오후 750분에 방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