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손은서 김기방 소속 가족액터스에 새 둥지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지은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얼마 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오지은은 밝고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크게 어필하며 2014년 최고의 핫 FA 시장의 핫이슈 배우였다.

 

오지은은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성민아 역을 맡아 최시원과 함께 앙숙 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KBS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MBC ‘이산등에 출연한바 있으며 영화 평행이론’, ‘불신지옥에서도 활약한바 있다. 또한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분위기를 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배우 오지은의 이미지는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과 도시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고루 갖췄다. 그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 중에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영입 소감을 밝혔다.

 

오지은은 가족액터스가 새로운 각오로 연기인생의 새로운 막을 함께 할 회사라고 믿고 신중히 선택한 만큼 나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홍보력이 돋보이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젊은 패기와 열정에 매력이 느껴졌다. 애정 어린 관심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들어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박혁권, 김기방, 안미나, 하재숙, 문지윤,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얼마 전 윤종신, 김연우, 조정치, 하림, 박지윤(아나운서), 박지윤(가수), 김예림, 도대윤, 뮤지, 장재인, 퓨어킴 등이 소속되어있는 미스틱89MOU 체결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