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영화 ‘빅매치’ 캐스팅…신하균과 환상의 짝꿍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빅매치에 캐스팅 됐다.

 

최우식 소속사 측은 9최우식이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손호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매치에 캐스팅되며 충무로 대세남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서 사생결단’, ‘고고70’을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우식은 명문대 출신의 천재 해커 구루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온라인 보안 시스템을 모두 뚫어버리는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구루 역의 최우식은 신하균(에이스)과 환상의 짝꿍이 되어 시스템 상으로 게임을 조종하고 이를 즐기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충무로 대세남 대열에 합류한 최우식이 이번 영화 빅매치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해커의 매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2011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이후, 2012SBS ‘옥탑방 왕세자’, 2012KBS ‘패밀리’, 2013OCN ‘특수사건 전담반TEN2’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등에서 열연해 왔다. 또한 2013SBS 연예대상에서 심장이 뛴다를 통해 사회 공헌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2014년 주목 받는 말띠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손호준, 최우식 등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매치는 작년 12월 크랭크인 하여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