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소두인증 “작아도 너무 작아”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성은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샷 사진은 지난 7KBS 음악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장을 방문한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촬영한 것.

 

이날 녹화 대기실을 찾은 개그맨 이상훈은 현재 KBS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하며 막장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한창 인기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손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보기만 해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성은은 이상훈과 같은 자리에 나란히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작은 두상 크기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성은양 진정한 소두 인정!!”, “다정한 삼촌과 조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시청률의 제왕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유성은도 게스트로 한번 출연시켜주세요!!”, “보기만 해도 유쾌한 사진입니다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뷔 전부터 심수봉, 백지영, 신승훈 등 가요계 대선배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유성은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태진아 편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전설로 출연한 태진아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해 화제를 모았다.

 

유성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0KBS2에서 밤 12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