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겨울 요정…빨간 코트입고 발랄 일상 인증


[KJtimes=유병철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겨울 요정으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손연재의 일상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빨간 니트 코트를 입고 귀여운 겨울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케이프 스타일의 니트 아우터로 사랑스러운 요정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손연재 빨간 코트 정말 귀엽다”, “빨간 망토 연재로 변신했나?”, “손연재 귀요미 매력 변함없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하며 내달 28일 개막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