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시크 or 페미닌’ 귀걸이 스타일링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속 한혜진이 뛰어난 연기력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나은진 룩이라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른 한혜진의 패션은 귀걸이를 포인트로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그의 귀걸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평소 드라마 속에서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는 한혜진이 블랙 가죽 재킷을 활용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귀걸이를 매치해 한혜진만의 락시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블랙 가죽 재킷에 심플한 귀걸이를 코디하면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이날 한혜진이 선택한 아가타 파리의 귀걸이는 뾰족한 스터드가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또 팔찌 등의 다른 액세서리들과 함께 매치했을 때도 과하지 않은 스타일 연출을 도와줘 활용도가 높다.

 

지난 방송에서 데님 셔츠와 오버 사이즈의 코트를 매치한 한혜진은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액세서리는 귀걸이만 활용해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를 가미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크리스탈 구조가 고급스러운 한혜진의 귀걸이는 로맨틱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톤 다운된 아우터들을 매치할 때 자칫 밋밋해지기 쉽다. 이때 한혜진처럼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다. 귀걸이를 선택할 때는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을 주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인기와 함께 한혜진의 패션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한혜진이 선택한 심플한 디자인의 귀걸이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