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3년 연습생활 마무리…오는 5월 15일 데뷔


[KJtimes=유병철 기자]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샤넌이 3년간 연습생활을 마무리 하고 데뷔한다.

 

샤넌은 최근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과 왕중왕전에 출연하여 레미제라블 OST ‘i dreamed a dream’과 비욘세의 ‘Listen’ 그리고 아이유의 좋은날을 통해 3단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22일 공개된 한 장의 이미지에는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금발과 붉은색으로 탈색한 헤어에 개성 있는 패션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샤넌의 표정이 담겨있고 ‘129, 212이라는 의문의 날짜가 표기되어 있다.

 

소속사는 “129일과 212?(물음표)에 대한 날짜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를 할 것이다샤넌은 3년 간의 연습생활을 마무리하고 데뷔를 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준비도 많이 했고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실을 계획이며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샤넌은 오는 515일 데뷔를 확정 지으며 보컬, , 안무 연습을 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