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공항 직찍…여신 포스 발산

(사진 = 쿠론)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3일 미국 LA로 화보 촬영을 떠난 배우 고준희의 공항 직찍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브랜드 쿠론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고준희는 락스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의상에 레드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한겨울 화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환한 미소로 여신 포스를 발산해 공항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보정 임에도 우월한 비율을 인증했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고준희는 이 날도 역시 강렬한 골드 컬러 재킷에 프린트 티셔츠를 입고 쿠론 레드 다인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