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1월29일=?’의미는?…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REMEMBER YOU’ 발표


[KJtimes=유병철 기자] 샤넌의 129일에 대한 의미가 공개됐다.

 

샤넌 소속사 측은 27오는 29일 샤넌이 3년간 연습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그룹 스피드의 메인보컬 종국과 함께 디지털 싱글 ‘REMEMBER YOU(리멤버 유)’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샤넌은 데뷔 전 그룹 스피드의 종국과 노래를 해보고 싶다고 소속사에 요청했고 샤넌과 종국은 연습실에서 국내음악과 팝송의 화음을 함께 맞추는 등 보컬연습을 함께하며 7~8개월간 곡을 준비해 왔다.

 

29일 공개될 신곡 ‘REMEMBER YOU(리멤버 유)’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의 작품으로 샤넌과 종국의 아름다운 화음과 애드립 그리고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으로 애절하고 슬픈 느낌을 잘 살려낸 곡이다.

 

신곡 ‘REMEMBER YOU(리멤버 유)’ 녹음을 진행하는 내내 샤넌과 종국은 조영수 작곡가로부터 노래실력을 인정받으며 극찬을 받았고 샤넌은 부르기 힘든 영역인 G음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프로 못지 않은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 게 만들었다.

 

샤넌과 종국이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신곡 ‘REMEMBER YOU(리멤버 유)’는 오는 29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