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효주 윤승아, 해운대 촬영 직찍…굴욕 없는 ‘상큼 미모’


[KJtimes=유병철 기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박효주, 윤승아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박효주의 SNS에는 해운대 로맨스 with 승아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로필3’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로필3’에서 발칙한 자유연애주의자이자 만년 대리 이민정 역의 박효주와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정희재 역의 윤승아가 함께 부산 해운대를 방문해 촬영하던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한 것.

 

박효주와 윤승아는 극 중 홈쇼핑 뉴브랜드팀의 동료이자 절친으로 등장해 각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그리며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실제로 서로 장난치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 둘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바라보거나 뒷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며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효주의 볼에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승아와 깜찍하게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박효주의 사진 속 모습은 실제 절친을 방불케 하는 다정함을 엿보이게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효주와 윤승아 브이하는 모습 귀엽다”, “박효주 털털한줄 알았지만 윤승아도 성격 좋아보이네”, “사이좋은 모습 훈훈하다”, “로필3 여배우들 촬영분위기 좋은 것 같다”, “박효주, 윤승아 동갑내기 친구 같아”, “로필3 속 흔한 직장녀들의 모습 우월하네”, “당장 해운대 가고 싶다”, “로필3 해운대까지 가서 촬영하는구나. 기대만빵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 다양한 연령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리얼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3’28일 밤 9406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