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이솜, 세인트스코트 런던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윤소이와 이솜이 영국 감성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 2014S/S 시즌 모델로 선정됐다.

 

윤소이와 이솜은 얼마 전 진행했던 세인트스코트 런던 화보 촬영에서 컬러, 글래머러스, 걸리시 총 3가지의 콘셉트로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색다른 감성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윤소이와 이솜은 봄 꽃처럼 화사하고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풋풋한 대학생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윤소이는 야구 점퍼와 체크무늬 스커트 위에 화사한 민트 컬러가 돋보이는 모니카 2WAY 백팩으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이솜은 모노톤의 스타일링에 블랙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세인트스코트 런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윤소이와 이솜은 피곤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으며 매력적인 눈빛과 다양한 포즈로 촬영 현장을 압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세인트스코트 런던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윤소이와 이솜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섬세한 표현력과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여성들의 스타일링 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