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아, ‘겨울왕국’ OST ‘Let it go’ 커버영상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디아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부른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3일 디아는 자신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 엠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키스앤크라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화제의 영화 겨울왕국OST ‘Let it go’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디아가 녹음실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Let it go’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디아가 부른 ‘Let it go’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디아가 부른 ‘Let it go’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태까지 들어본 것 중에 젤 잘한다”, “원곡 이후 가장최고네요”, “한국 여자 중에 젤 쩌는 듯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Let it go’를 불러 화제가 된 디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렛잇고 좋은 반응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 드릴께요ㅎㅎ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아는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에 합류해 지난 24일 데뷔곡 도미노게임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