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니베아 모델 발탁…‘니베아 촉촉송’의 유혹


[KJtimes=유병철 기자] 상큼한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걸그룹 글램이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니베아와 글램이 처음 호흡을 맞춘 광고는 새로운 시작과 늘 함께하는 니베아 립케어 립버터!’ 콘셉트로 제작 됐으며 광고 속에서 글램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니베아 촉촉송을 노래하며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가창력과 뛰어난 댄스 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광고 촬영장에서 멤버 각자가 즐겨 사용하는 니베아 립케어 립버터 향을 시연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 했다.

 

바이어스도르프 니베아 마케팅 담당 한주영 과장은 순수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걸그룹 글램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광고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니베아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걸그룹 글램의 리더 박지연은 항상 화장품 파우치 속에 니베아 립케어 립버터를 가지고 다닌다건조한 입술 때문에 늘 사용해왔고, 멤버들에게도 추천해 모두가 함께 사용 중인 제품의 모델이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모델이 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니베아 립케어 립버터 광고는 오는 10일 니베아 페이스북 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광고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