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한복 새해 인사…“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소~ 사랑합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 가수 유성은이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직접 새해 인사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어떤 신인보다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낸 유성은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한복 셀카와 함께 직접 새해 인사 글을 남겼다.

 

지난 2일 유성은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 유성매직에 “2013년도에는 저에게 행복하고 감사하고 뜻 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해였어요~ 특히나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가족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탄력 받아서 2014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 많이 힘이 되고 행복하단 걸 아시죠?? 오랜만에 왔다고 미워하기 있기 없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고 여러분들 모두 올 해엔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소~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복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성은은 파스텔 톤의 색동 저고리와 핑크색의 치마를 입고 머리에는 꽃잎 모양의 장신구를 얹어 한복 고유의 멋을 더했다. 또한 세배돈을 받는 듯한 귀여운 포즈와 웃을때 반달 모양이 되는 유성은 특유의 귀여운 눈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과 함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성은 누나 빨리 컴백하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성은양!! 2014년도 함께 달려보아요”,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올해에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 해 되길 바랄게요!!”, “2014년도 파이팅!! 유성은의 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해 데뷔 곡인 ‘Be Ok’‘Healing’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OST 참여와 각 종 방송 출연, 게릴라 콘서트 등의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바쁜 2013년을 보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