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광희,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응원관람


[KJtimes=유병철 기자] 샤이니 민호와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지난 4일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응원관람에 나섰다.

 

바로 남자 주인공인 훤 역의 규현과 여자주인공 연우 역의 린아를 응원하기 위해 관람 후 인증사진을 찍은 것.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규품달 보러온 착한 동생들 민호 광희^^ 어째 공연한 사람보다 보러온 사람이 더 잘생겼네!!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의상을 입은 규현이 광희와 민호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세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린아 또한 SM TOWN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광희와 민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의상을 입고 있는 린아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민호와, 광희가 밝은 표정으로 세 사람의 눈부신 외모를 자랑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동명의 인기 소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 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다현,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린아, 정재은, 소녀시대 서현, 강필석, 조휘 등이 출연 중이며 오는 2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