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퍼펙트싱어’ 대기실에서 김창렬과 다정한 백허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선배가수 김창렬과의 다정한 백허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가수 유성은은 공식 SNS를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싱어 VS’ 녹화장 대기실에서 김창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김창렬은 평소에도 유성은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숨은 조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날도 김창렬은 유성은의 녹화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유성은의 노래 실력에 대한 극찬과 함께 백허그로 그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성은과 김창렬은 마치 친 오누이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유성은은 매력포인트인 활짝 웃을 때 만들어지는 반달모양의 눈과 수줍어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김창렬은 여가수임을 의식 한 듯 매너깍지를 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이서 듀엣 결성하셔도 되겠어요!! 진짜 잘 어울려요!!”, “두 분 모두 2014년 대박나세요”, “성은양 든든한 오빠 생겨서 좋으시겠어요!!”, “유성은 퍼펙트 싱어 기대 만발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유성은에게 기립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며 씨디를 삼킨 줄 알았다. 당찬 대박 신인이 등장했다. 팝송은 원곡 가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눈에 하트가 그려진다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성은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싱어 VS’는 오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