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스피드의 컴백 쇼케이스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스피드는 오는 12일 1년 만에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을 위해 500명의 팬을 선착순으로 초대했고 신청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조기마감이 됐다.
스피드 쇼케이스에 참여하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에 마지막으로 7일 자정부터 8일 낮 12시까지 스피드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추가로 150명의 팬들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기로 결정하며 2차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음악에 스피드 멤버들이 달리는 영상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피드의 이번 컴백 앨범에는 리더 태운이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고 태운을 비롯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모든 멤버들이 음악, 의상, 안무 등 앨범에 직접 참여해 실력적으로 한층 성숙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피드의 컴백 쇼케이스는 12일 오후 7시 유니클로 악스 홀에서 개최되며 무대에서 1년 동안 멤버들이 준비한 모든 것들을 선보인다. 또한 스피드의 컴백 쇼케이스는 SBS MTV를 통해 녹화 중계 된다.
한편 스피드는 지난 2013년 1월 배우 박보영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It's over(잇츠오버)’로 화려하게 데뷔, 후속곡 ‘통증’까지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