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거울 속 섹시한 미소 화제…“웃는 모습이 섹시”


[KJtimes=유병철 기자] 씨엘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을 보며 섹시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자 하루 만에 10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에 가죽 재질로 보이는 망사 상의를 입고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실제 눈꼬리보다 길고 섬세하게 올라간 아이라이너가 씨엘의 도도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맞물려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씨엘,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씨엘, 원래 이렇게 예뻤나?”, “화장품 모델의 위엄”, “웃는 모습이 섹시하네요”, “사진 속 모습 어딘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씨엘의 사진 속 모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AYBELLINE”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얼마 전 씨엘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광고 촬영 현장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