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쇼케이스서 고난이도 퍼포먼스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스피드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피드는 지난 12일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약 1시간 동안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고 열광 속에 막을 내렸다.

 

스피드는 2013년 발표한 잇츠오버에서는 손동작을 포인트로 한 킹텃 안무를, 후속 곡 통증에서는 발동작을 포인트로 한 스텝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 타이틀 곡 놀리러 간다10m 공중회전 등 서커스를 방불케하는 고난이도 안무들을 선보인다.

 

이번 미니앨범 ‘SPEED CIRCUS(스피드 서커스)’는 스피드 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7명의 멤버들이 앨범의 음악,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 등 앨범에 직접 참여해 실력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스피드의 타이틀곡 놀리러 간다가 수록된 미니앨범 ‘SPEED CIRCUS(스피드 서커스)’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자정 0시에 모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스피드의 쇼케이스는 17일 오후 7SBS MTV를 통해 중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