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발렌타인데이 맞아 ‘황금무지개’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


[KJtimes=유병철 기자] 유이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스태프들에게 통 크게 패딩점퍼 100벌을 나누며 훈녀로 등극했다.

 

유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열심히 촬영중인 백원입니당!!^^ 우리 촬영장에 너무 너무 기쁜 선물이 도착했어요*^^* 스태프들에게 예쁜 H:CONNECT 옷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황금무지개 사랑해주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스태프 선물이 가득 담긴 박스 안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샤키 캐릭터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 니트, 캐주얼한 데님팬츠에 어그 슬리퍼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유이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황금무지개 속 김백원 역처럼 마음도 훈훈하구나?”, “스태프 선물 박스 속 유이, 훈훈한 마음처럼 아름답네~”, “스태프 패딩 점퍼 돌린 유이의 훈훈한 분위기 타고 황금무지개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출연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