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스페인 주얼리 토스의 뮤즈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보영이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TOUS)의 이번 시즌 뮤즈로 선정됐다.

 

가장 좋은 순간을 기억하게 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TOUS)2014년 봄을 맞이하여 뮤즈로 선정한 배우 이보영과 함께 토스(TOUS)의 다양한 컬렉션을 화보 컷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컷에서 이보영은 특유의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으로 TOUS의 시그니처 베어 모티브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튜브 탑 드레스에 볼드한 베어 시리즈 주얼리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오닉스와 진주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여 우아하고 페미닌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토스(TOUS)는 스페인 본사를 거점으로 전세계 약 450여개의 매장을 전개 중이며 토스(TOUS)만의 감각과 트렌디한 제품을 원하는 패션 리더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토스의 모델로 활동할 이보영은 이번 달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의 후속작인 신의 선물-14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