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974년부터 아웃도어에 매진한 캠프라인이 윤도현이 소속된 밴드 YB와 2월 6일부로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캠프라인은 “YB의 한국적인 색채가 강한 정통파 록밴드라는 점이 한국지형에 강한 특색과 국내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는 정통 아웃도어인 캠프라인과 어울려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YB는 향후 1년간 캠프라인의 CM송 제작, 라디오광고,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광고 및 매장 내외부 광고 및 이벤트를 통하여 캠프라인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캠프라인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자유로운 스타일의 한국 록밴드 YB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 밴드를 전속으로 계약했지만,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로는 반영되지 않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능이 장점인 만큼 자사 제품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끼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캠프라인의 첫 모델이 된 밴드 YB는 한국 3대 방송사에서 시상하는 최고 음악상을 수상 및 여러가지 수상 경력과 수많은 공연 등 대한민국의 정서를 폭넓은 음악으로 선보이는 대표적인 한국 록밴드이다.
또 올해 2월,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전 매니저와 계약, YB 만의 스펙트럼이 풍성한 음악을 미국과 영국에 정식으로 선보여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시장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