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명품 허리라인 어떻게 만들었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클라라가 밸런스 체어 쿠비레이디 운동법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에서 클라라는 허리가 드러나는 탑과 레깅스를 입고 쿠비레이디를 이용해 날씬한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직접 선보였다. 바르게 앉기, 좌우 흔들기, 힙 돌리기 등 6가지의 운동 방법을 능숙하게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단련할 수 있는 신체 부위와 효과를 설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또한 클라라는 TV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음악에 맞추어 즐겁게 쿠비레이디 댄스를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쿠비레이디 댄스로 운동하기 전후의 체온 변화를 직접 측정하여 쿠비레이디의 높은 운동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