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블랙 레이스 시스루 패션으로 돋보이는 꿀벅지


[KJtimes=유병철 기자] 유이가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2014 S/S 시즌 봄 화보를 공개했다.

 

에이치커넥트(H:CONNECT)에서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유이는 이번 화보에서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과 시스루 속 도발적인 섹시함이 돋보이는 봄 화보 컷이 화제다. 특히 스커트의 블랙 레이스 속으로 비치는 허벅지 라인이 명불허전 꿀벅지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한 절제된 포즈와 시크한 표정, 모던한 분위기가 트렌디한 스타일과 맞물려 이번 화보에 에지를 더했으며 그만의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봄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봄 화보컷은 ‘THE NEW CONTEMPORARY EMOTION’을 콘셉트로 컨템포러리 공간과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를 모티브로 에이치커넥트만의 시크하고 쿨하면서 스트릿 컬쳐를 기반으로 한 힙한 감성을 표현했다. 에이치커넥트 봄 스타일로는 샤키 캐릭터를 담은 힙한 스트릿룩과 미니멀리즘한 유스풀 스타일, 90년대 락시크 무드를 담은 스포티브 캐주얼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유이가 이번 봄 화보에서 모던함과 로맨틱함과 동시에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잘 담아냈다S/S시즌은 화사한 기존 봄 패션과 달리 블랙&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