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다니엘크레뮤와 함께한 2014 S/S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크레뮤가 배우 최진혁의 2014 S/S 화보를 공개했다.

 

최진혁은 탄탄한 몸매와 완벽한 핏을 선보이며 다니엘크레뮤가 가진 고유의 클래식한 품격을 드러냈다. 화보 속 그는 깔끔한 블루 컬러의 셔츠와 카디건을 함께 매치해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하며 남성들의 2014 S/S 패션 바이블로 등극했다.

 

또 다른 화보 속 그는 멋스러운 체크무늬가 가미된 셔츠와 그레이 컬러의 조끼를 함께 착용, 고급스러운 댄디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는 타이와 시계를 함께 코디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화보는 영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에 나오는 캐릭터 딕키 그린리프를 모티브로해 유럽 상류 사회의 럭셔리한 프레피룩을 콘셉트로 선보였다.

 

다니엘크레뮤 관계자는 최진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프로다운 포즈까지 선보여 촬영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최진혁과 함께한 다니엘 크레뮤 화보를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의 셔츠, 카디건, 재킷 등 봄철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