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핑크빛 열애?

[KJtimes=최승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김원중 선수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원중 선수는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둘은 지난해 서로의 생일날 생일파티를 열어 기념하기도 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도 같이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열애설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두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사실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다. 이날 국내 대형 포털싸이트에는 '김원중'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열애설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댓글중에는 두 분 행복하시길~", "그동안 김연아 선수 덕분에 행복했어요" 등 이번 열예설을 두고 축하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댓글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또한 "연아도 역시 여자구나~", "연아는 남친도 훈남이네" 등과 같이 부러움 섞인 댓글들도 있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