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조정석 고규필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 인증샷 공개

(사진 = 이시언 트위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시언이 촬영 중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인증샷을 공개됐다.

 

이시언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화이팅 정석이형 나 규필이 홧팅입니다!!!!대박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 이시언, 고규필 세 사람이 손가락 브이를 하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또한 이시언의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 외에 이시언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표정버전의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상반된 표정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기원!! 화이팅!” “힘내서 촬영하세요!!” “완전 기대 중이에요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조정석, 신민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