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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향초 등 봄맞이 증정 이벤트 진행


[KJtimes=최승희 기자] 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BHC치킨을 주문하면 은은한 봄향기의 고급 아로마 향초와 건조한 봄철의 필수품 립케어 중 원하는 상품 하나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준비한 선물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선물로 제공되는 제품은 BHC가 SNS를 통해 진행한 'BHC를 먹고 이 선물 받고 싶어요'라는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이다.


아로마 향초는 겨우내 일조량 부족으로 지치기 쉬운 심신을 회복시켜 주고 립케어는 환절기에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에 촉촉한 수분을 보충해줌으로써 봄을 맞아 설레는 고객들의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BHC 관계자는 "BHC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번 이벤트도 그런 취지에 맞춰 기획했다"며 "해바라기유로 튀겨 산뜻하고 깔끔한 BHC치킨도 먹고 봄과 어울리는 상품도 받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BHC 홈페이지(www.bhc.co.kr)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